금창동 자원봉사단체인 ‘환희 봉사단’(회장 최현모)은 지난 8일 동 관내 다문화가정 세대를 방문해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봉사단 측은 “최근 이사를 마친 다문화 가정의 기존 벽지와 장판이 오래되어 교체가 필요하지만 비용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해당 세대를 방문하여 도배와 장판 시공을 마쳤다”라고 밝혔다.특히 이날 봉사에는 허인환 동구청장이 공식 일정이 없는 휴일임에도 개인 자격으로 함께 참여하여 눈길을 끌었다.환희 봉사단은 금창동 주민 40여 명이 모여 작년